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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VC 알토스벤처스, 韓스타트업에 5억弗 투자 알토스벤처스 "제2 쿠팡 발굴" 펀드 조성 KOF 6호 약정액 전부 한국에 투자 최장 14년 지원으로 '자금난 숨통' 하버드대·국부펀드 등 해외 큰손 참여 유니콘 기업 대거 탄생 기대 유망 스타트업 해외 진출도 늘듯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 미국계 벤처캐피털(VC)인 알토스벤처스가 한국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5억 달러(약 6457억 원) 이상으로 조성해 주목된다. 고금리와 정부 예산 감소로 자금난을 겪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에 큰 지원군이 나타난 것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의 벤처 투자 ‘큰손’들이 펀드의 출자자(LP)로 대거 참여해 업계의 숙원인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토스벤처스는 쿠팡·크래프톤(259960) 등에 투자..
박혜진 교수 “건강한 VC 생태계가 웹3 성장 견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벤처투자금융 MBA 과정 부주임교수 웹3란 무엇인가. 웹3 업계를 만들어가는 빌더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는 누구인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심도 있게 나누던 고대 회당 같은 느낌이 든다. 단순히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쓸까와 관련된 논의를 넘어 본질적으로 이 시대에 웹3가 왜 등장했고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저마다의 철학과 신념으로 이야기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본다. 하나의 기업이 태어나서 성장하기까지는 일정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자금, 아이디어, 기술력이 모두 필요하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 기업들의 경우 단순히 기술이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어떠한 옷을 입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하나의 스타트업이 이 모든 과정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
美 SEC 규제 칼날에 비트코인·이더리움 급락...리플만 버텼다 6월 둘째주 가상자산 동향 그래픽=디미닛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칼날에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했다. 이번주 초 SEC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급등락을 반복한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규제가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자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위축된 모습이다. 반면 리플은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다. SEC와 리플랩스 간의 소송 결과가 나올거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격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 SEC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증권법 위반으로 기소해 SEC와 리플랩스 간의 소송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래소 기소한 SEC...급등락 반복한 비트·이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주 동시간 대비 ..
이오스, 가상화폐 발행 5주년 ‘생태계 확장 위한 노력 지속’ 이오스(EOS) 가상화폐 블록체인이 지난 6월 8일(현지시간) 출시 5주년을 맞았다. 이오스는 지난 2018년 코인공개(ICO)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코인공개는 가상화폐 발행 시 사업자가 초기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판매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오스 블록체인 팀은 1년 동안의 코인공개 과정에서 총 40억 달러(한화 약 5조 2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출시 이후 이오스 생태계는 발행을 담당했던 블랙원(Block.one)이 지난 2019년 9월 ‘미등록 증권’ 판매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400만 달러(한화 약 312억 원)의 벌금을 납부하며 위기를 겪었다. 블랙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 외에도 론칭 당시 소프트웨어..
밀크파트너스, SK플래닛 ‘업튼’과 블록체인 사업 맞손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SK플래닛과 손잡고 웹 3.0 생태계 및 블록체인 분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끈끈한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됐다. 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인 ‘키인사이드’는 SK플래닛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업튼(UPTN)’의 공동 개발사로서 사업 컨설팅과 기술 개발 등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업튼은 글로벌 메인넷 아발란체 서브넷을 활용한 SK플래닛의 자체 플랫폼으로 OK캐쉬백 멤버십 NFT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최근 업튼 기반의 전용 월렛도 출시됐다. 양사는 판교 SK플래닛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웹 3.0 및 블록체인 사업 ..
보난자팩토리, 거래소-은행 사이 '키플레이어' 위치 구축 [외감대상 떠오른 블록체인 기업] 보난자팩토리, 거래소-은행 사이 '키플레이어' 위치 구축 ④원화 입출금 과정에 FDS·AML 시스템 제공…계열사 통한 사업 다각화도 추진 [편집자주] 블록체인 산업이 크립토 윈터 상황 하에서도 외연 확장에 나섰다. 하나의 기반 기술로 인정받으면서 이종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디파이, 게임파이, 웹3.0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이 커지면서 기업 규모 확대로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된 블록체인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채굴기업, 기술개발, 투자운용사 등 유형도 다양하다. 이들 기업의 재무상태와 기업규모 그리고 가상자산을 다루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7일 14: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보난자팩토..
여행·명품 플랫폼 블록체인 도입 활발...신뢰도·운영 효율 향상 플랫폼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안 및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여행과 명품 구매 등 이용자 신뢰가 최우선인 플랫폼 기업의 블록체인 도입이 활발하다. 여행 플랫폼인 와플스테이는 최근 로열티 프로그램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여행자가 보상을 획득하면 추적 및 사용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포인트 잔액의 불변성을 보장하고 사기 위험을 제거하며 실시간 보상 상환 및 교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와플스테이의 여행상품을 대체불가능한토큰(NFT)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여행 상품이 상호 간 거래되거나 선물될 수 있다. 인플루언서 등 1인 여행 기획사 상품 또한 예약의 완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 해당 NFT를 보유한 이용자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멤버 성향을 파악하고 ..
메타올, 美 의료용 대마 땅 판매…"NFT로 발행" 어니언 플랜트 '파이브그린' 프로젝트 분양 대행 IT기업 메타올이 미국의 ‘의료용 대마’ 토지 공식 판매와 함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메타올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의 의료용 대마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파이브그린(FIVE GREEN) NFT 캘리포니아’ 판매를 위한 방문 상담을 오픈했다. 파이브그린은 캘리포니아 소재 의료용 대마 토지 ‘어니언 플랜트(ONION PLANT)’를 분양하는 프로젝트다. 미국 최대 대마 소비지로 주목받는 캘리포니아의 의료용 대마 토지를 메타올을 통해 국내에 선보였다. 어니언 플랜트는 합법적 법안에 근거해 미국 캘리포니아 랭케스터시의 대마 재배·제조에 대한 모든 사용 허가를 받은 땅으로서 이와 관련된 모든 합법적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