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5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융당국 상장유지 심사 예고에…업비트·빗썸 알트코인 일제히 폭락 금융당국이 내달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 유지 심사를 예고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빗썸에서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시세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기존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도 다시 심사를 받게 되고 무더기 상장 폐지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투자자의 경계감에 알트코인 시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18시 4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에서 대다수 알트코인은 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는 2개 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알트코인 전부, 빗썸은 4개 하락 및 2개 보합 외 나머지 코인이 전부 하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금융당국은 내달 가상자산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자체 기준에 미달하는 가상자산을 가려낼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지원.. "밈코인, 더이상 투기성만 있지 않아... 새로운 가치 창출↑"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밈코인 시장의 내러티브 변천사와 밈코인의 향후 잠재력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밈코인, 관심 경제를 통해 재발견 된 잠재력'이라는 제하의 이번 보고서는 그간 투기 자산으로만 치부되던 밈코인의 효용성을 커뮤니티 문화, 마케팅, 소속감 등 여러 각도에서 심층 분석했다. 보고서는 밈코인 시장에 기관이 유입될 수도 있다는 전망과 밈코인이 사회 운동의 수단으로 쓰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22일, 뉴욕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도지(DOGE), 페페(PEPE), 도그위프햇(WIF)을 포함한 유명 밈코인 6종 가격을 추종하는 밈코인 지수 펀드를 출시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팀은 "반에크 밈코인 지수펀드가 출시됐다고.. 비트코인 현물 ETF, 한국도 못 피한다…"민관 협력 필요"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을 승인하기까지는 온갖 잡음이 있었다. 가 본 적 없는 길을 가기 위해 지리한 소송까지 지나 왔다. 지난 5월 가상자산 현물 ETF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찾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 상태에서 소비자 보호가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있다”면서 “그에 대해 (SEC도) 크게 생각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나스닥은 어떻게 코인베이스와 손 잡았나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법도 없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ETF 형태로 제도권에 편입할 수 있던 이유로는 코인베이스 같은 신뢰받는 수탁기관의 존재가 꼽힌다. 현재 미국에선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발행하고, 나스닥이 거래를 중개하는 거래소를 맡.. 금융당국, "버거코인 상당수 유통량 계획 위반 및 상폐 가능성 있어" 금융당국이 해외 코인 프로젝트이면서 국내 거래량 비중이 높은 ‘버거코인’ 상당수가 유통량 계획 위반으로 상폐될 수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15일 블록미디어가 단독 입수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부대의견 이행 보고서에는 “해외 발행 재단이 자체 기준으로 임의 작성한 유통량 계획에 대해, 국내 발행량 및 유통량 기준에 따라 위반 여부를 심사할 경우, 상당수가 유통량 계획 위반으로 상폐될 수 있다”고 기술 돼 있다. 해당 보고서는 금융위, 금감원이 국회에 제출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해외 발행 재단이 유통량 계획을 작성함에 있어 국내 발행량 및 유통량 기준에 따라 작성할 것을 강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발행재단과 별도 협의 없이 거래소가 주도하여 상.. 솔라나가 디지털 쇼핑몰을 열었다…SOL 기반 플랫폼 ‘본드(BOND)’ 솔라나 랩스(Solana Labs)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쇼핑몰을 열었다. 본드(BOND)로 명명된 새로운 SOL 기반 고객 로열티 플랫폼이다. 지난 12일 선보인 본드는 실물 제품과 연계된 디지털 트윈 및 한정판 디지털 제품을 제공한다. 증강현실을 접목한 새로운 디지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본드는 현재의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드의 증강현실 서비스 예시. 자료=본드(Bond) 특히 디지털 수집품이 재판매되거나 선물로 주어질 때 최종 고객과의 연결이 끊기는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디지털 신분증 역할을 하여, 고객이 제품의 진위를 확인한다. 브랜드는 재판매나 선물로 주어진 제품을 추적할 수.. 가상자산 600개 종목 상장유지 심사…문제 종목은 상폐(ft. 버거코인)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안 전거래소 적용[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내달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현재 거래 중인 600여개 가상자산 종목의 상장유지 여부를 일제히 심사한다. 이후 상장 유지 심사는 분기별로 이뤄지며, 문제 종목은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뒤 상장 폐지한다. 1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안을 추후 확정해 내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전 거래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당국에 신고된 29개 가상자산거래소는 거래 중인 600개 가상자산 종목에 대해 상장(거래지원)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첫 심사를.. 폭락하는 코인 살펴보니…'이런' 공통점 있다 바이낸스 신규 상장 코인들 대부분 하락공통점은 높은 '희석시가총액(FDV)'강세 띤 '밈코인'은 가치 희석 적어전문가 "발행사들, 초기 유통량 늘려야" 최근 6개월간 바이낸스에 신규 상장된 코인들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부 '희석시가총액(FDV)'이 높다는 특징을 띠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FDV가 코인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부상했다. FDV에 따라 코인 가격 추이가 달라지면서다. FDV는 Fully Diluted Valuation의 약자로 완전 희석된 시가총액을 뜻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희석 시총'으로 불린다. 희석 시총은 현재 코인 가격에 '총 발행량'을 곱해 산정한다. 쉽게 설명하면 코인이 향후 시장에 전부 풀렸을 때 시총인 셈이다. 미국 벤처캐피탈.. 금융당국, 코인시장 대대적 정비...버거코인 포함 상장 · 상폐 및 유통량 기준 마련(종합) 코인 상장과 상폐 기준…총9가지 제시버거코인도 동일 심사…적격 해외시장 코인 대체심사스테이킹 물량, 락업 표시해야만 유통량에서 제외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금지 검토유사자문 금지, 평가업 · 공시업 당분간 도입 안 해통합공시시스템 도입 검토…공적기관이 운영 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한 부대 조치와 세부적인 기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융당국은 해외의 코인, 이른바 버거코인에 대해서도 국내 프로젝트와 동일한 상장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유통량 기준도 명확하게 하고, 통합공시시스템 운영도 검토 중이다.14일 블록미디어가 단독 입수한 금융당국 문건에 따르면 금융위, 금감원은 다음달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실행에 필요한 세부 규정을 심도 있게 다듬고 .. 이전 1 2 3 4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