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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TO, 투자,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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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디지털 쇼핑몰을 열었다…SOL 기반 플랫폼 ‘본드(BOND)’ 솔라나 랩스(Solana Labs)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쇼핑몰을 열었다. 본드(BOND)로 명명된 새로운 SOL 기반 고객 로열티 플랫폼이다. 지난 12일 선보인 본드는 실물 제품과 연계된 디지털 트윈 및 한정판 디지털 제품을 제공한다. 증강현실을 접목한 새로운 디지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본드는 현재의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드의 증강현실 서비스 예시. 자료=본드(Bond)   특히 디지털 수집품이 재판매되거나 선물로 주어질 때 최종 고객과의 연결이 끊기는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디지털 신분증 역할을 하여, 고객이 제품의 진위를 확인한다. 브랜드는 재판매나 선물로 주어진 제품을 추적할 수..
금융당국, 코인시장 대대적 정비...버거코인 포함 상장 · 상폐 및 유통량 기준 마련(종합) 코인 상장과 상폐 기준…총9가지 제시버거코인도 동일 심사…적격 해외시장 코인 대체심사스테이킹 물량, 락업 표시해야만 유통량에서 제외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금지 검토유사자문 금지, 평가업 · 공시업 당분간 도입 안 해통합공시시스템 도입 검토…공적기관이 운영  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한 부대 조치와 세부적인 기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융당국은 해외의 코인, 이른바 버거코인에 대해서도 국내 프로젝트와 동일한 상장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유통량 기준도 명확하게 하고, 통합공시시스템 운영도 검토 중이다.14일 블록미디어가 단독 입수한 금융당국 문건에 따르면 금융위, 금감원은 다음달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실행에 필요한 세부 규정을 심도 있게 다듬고 ..
"32개로 가상자산 분류"…업비트, UBCI 섹터 지수 출시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가상자산지수 서비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에 신규 지수인 ‘업비트 섹터 지수(Upbit Sector Inde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섹터 지수는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되는 가상자산을 주된 사용처에 따라 분류한 후 같은 사용처를 가진 가상자산끼리 구성한 지수다.이달 UBCI에 출시된 섹터 지수는 △인공지능(AI) △대체불가능토큰(NFT)·게임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 △커뮤니티 △분산신원인증(DID) 등 총 32개다.  투자자는 해당 섹터에 해당하는 가상자산의 움직임을 섹터지수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섹터 지수는 매달 모니터링을 통해 업데이트된다.  두나무는 섹터 지수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업비트 가상자산..
금융위, '가상자산과' 신설한 직제개편 입법예고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안'(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전담조직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직제개편안을 최종 확정해 입법예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2025년 12월31일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으로 금융산업국에 ‘가상자산과’를 신설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으로 4급 1명, 5급 4명, 6급 2명, 7급 1명 등 8명을 한시적으로 증원했다. 금융위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효과적인 규율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가상자산 관련 정책은 금융혁신기획단 산하 금융혁신과에서 담당했는데 은행과, 보험과, 중소금융과 등 업권별 조직을 둔 ..
다날, 페이팔과 전략 파트너 계약…"국내·외 페이팔 결제 연동"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Paypal)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외 결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 가맹점이라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페이팔을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페이팔은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북미, 유럽 등지에서 보편화된 서비스로 평가된다. 해당 서비스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팔, 신한은행과의 제휴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결제 서비스를 7월 출시할 예정이다. 다날은 위챗페이 제휴로 오프라인 QR결제와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 대한 서비스 확장을 꾀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글로벌 확장을 원하는 가맹점이라면 세계적인 간..
금융위 "가상자산인 NFT, 미신고시 처벌…계도기간 없어" [일문일답] 다음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 가상자산인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취급하면서도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금융당국은 NFT를 무리하게 가상자산으로 판단해 규율 받게 하려는 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요섭 금융혁신기획단장은 10일 공개한 ‘NFT의 가상자산 판단 가이드라인’과 관련 “특정 NFT가 가상자산이냐 아니냐를 바로 답변하기는 어렵다”며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사업자들이 스스로 판단 가능하다고 보는데 어렵다면 금융당국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 단장은 “NFT가 만들어져서 잘 쓰이게 하는 게 바람직하고 과도하게 NFT를 가상자산으로 판단해서 무리하게 규율받게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가상자산성에 대해 엄격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
프랭클린 템플턴, 새 암호화폐 펀드 고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제외 미국 실리콘밸리 자산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투자 펀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6일(현지 시간)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고려하고 있는 새 투자 수단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 펀드로 구조화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외 암호화폐에 투자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은 스테이킹 보상을 펀드 투자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암호화폐와 토큰화된 자산 투자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산업에 진출하는 여러 전통 금융 강자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
[코인 빅데이터] 레이어1 암호화폐 강자들...아발란체(AVAX) VS 니어프로토콜(NEAR) 트렌드 최근 레이어 1 암호화폐인 아발란체(Avalanche, AVAX)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톤엑스가 상장을 예고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테마 암호화폐 자산 추적 인덱스인 xDEFI의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의 바스켓에 포함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또,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의 니어 재단이 인터넷과 웹 3 격차 해소를 위한 ‘*NEAR 네임 토큰’ 출시를 예고한 소식도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아발란체와 니어프로토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아발란체 vs 니어프로토콜, 언급량 추이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 아발란체는 16회, 니어프로토콜은 3회 언급됐다.   아발란체 vs 니어프로토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