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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TO, 투자,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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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4~5년 내 나스닥 상장 목표…챗GPT 적용 예정" 마드라스체크, SaaS 페스타 '플라워 2023' 개최 "국내보다 5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이 훨씬 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목표입니다. 4~5년 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SaaS 페스타 '플라워2023'에서 이같이 밝혔다. 플라워2023은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주최하고,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 웹케시그룹이 후원한 행사로, 1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이 대표는 이날 '전 세계 일하는 법을 바꿔버린 '뉴 디지털' 업무 혁명'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 대표는 "우리 일상생활에는 이미 구독 경제가 자리 잡고 있다"며 "HR부터 핀테크 서비스까지 다양한 방식에서..
STO 합종 연횡 바람, 가상자산과 금융 업계에 증권토큰(STO) 가상자산과 금융 업계에 증권토큰(STO) 합종연횡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들이 증권토큰 진영을 구축하며 협력에 나섰다. 코스콤은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STO 공동 발행·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스콤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5개 증권사의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100여명을 초대해 토큰증권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 코스콤 "증권사 공동 STO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 김완성 코스콤 미래사업부 부서장은 "코스콤은 토큰증권 시장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초기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발행·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테사, 서울옥션블루, 스탁키퍼..
STO 플레이어, 김종환 블로코 대표 "기술력·노하우 다 갖췄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최대 화두로 토큰증권(STO)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5일 STO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 기술 업체부터 조각투자 업체, 증권사까지 STO 시장 선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비스형 블록체인 통해 STO 쉽게 접근하도록 지원 블로코는 이더리움이 등장하기 전인 지난 2014년 설립된 1세대 블록체인 기술 업체다. 이에 블로코는 토큰증권(STO) 사업에서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갖췄다고 자신한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를 만나 STO 사업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STO 가이드라인 의견은? "전 세계적으로 STO를 제도화하고 있는 흐름이라 동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식 제도답다고 생각한다. 국가가 시장을 조직해 통제하려는 건 중국같고..
갤럭시아머니트리, NH농협은행 토큰증권 컨소시엄 참여 은행권이 주축이 된 토큰증권(STO) 컨소시엄 결성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은행권 중심의 '토큰증권(STO) 생태계 활성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을 중심으로 부동산 조각 투자 기업 테사, 서울옥션블루, 스탁키퍼, 서울거래와 JB인베스트먼트가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참여한다. NH농협은행이 중심이 된 이번 컨소시엄은 토큰증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토큰증권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산원장 구축 등의 토큰증권 생태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 샌드박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컨소시엄에서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분산원장 구축과 컨소시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기업 투자 등을 검토할 ..
금융위 "STO, 퍼블릭 블록체인 안된다 한 적 없어"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발행(STO) 분산원장 요건에 대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특정 형태로 제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영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선릉 디캠프에서 열린 'STO 제도 개선 세미나'에서 "금융위가 명시적으로 퍼블릭 블록체인은 안되고 프라이빗만 된다고 한 적은 없다. 증권에 해당되는 권리를 분산원장에 기록하고 관리할 때 별도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이 필요하면 안 된다는 요건을 기재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부분을 '퍼블릭 블록체인은 안 된다'고 해석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다. 금융위는 단지 분산원장 기술은 증권에 해당하는 권리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말 그대로 '원장'으로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토큰 증권 발행을 위한 분산원장 요건으..
금융·핀테크 기업들, 토큰 증권 발행 등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제휴.협력 확대 중 금융·핀테크 기업들간 제휴&협력과 토큰 증권 발행 등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중 토큰 증권 관련 사업자 생태계 확대, 협업을 강화 & 토큰 증권 가이드라인에 따른 세부과제, 문제점 등 해결 방안 모색 블록체인 활용 토큰 증권의 기획, 개발, 운영, 발행, 유통 등 업무 전반 협업 토큰 증권(Security Token / ST)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한 증권으로 증권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차이가 있으며 증권은 소유권에 대한 권리(주식)나 채무에 대한 권리(채권) 등을 담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이런 권리가 없다. ST의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모든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다는 점으로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뿐만 아니라 저작권, 지식재산권 같은 무형자산까..
‘토큰증권’ 시대 성큼… “판 키우자” 전략적 협력 가속화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지난달 토큰 증권(Security Token·ST)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가운데 이르면 내년 말 토큰 증권 시장이 정식 제도권 하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조각투자업계, 증권사, 블록체인 개발사 등을 중심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도 가속화되고 있다. 토큰 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한 증권이다. 증권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차이가 있다. 증권은 소유권에 대한 권리(주식)나 채무에 대한 권리(채권) 등을 담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이런 권리가 없다. ST의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모든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뿐만 아니라 저작권, 지식재산권 같은 무형자산까지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