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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TO, 투자,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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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5대 은행, 암호화폐 거래·수탁 서비스 출시...비트코인·이더리움부터 스위스 5대 은행이 암호화폐 수탁 및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세인트갤러 칸토날 은행(SGKB)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수탁 및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GKB는 "고객 수요에 따라 디지털 자산 제공을 확대하고 지원 암호화폐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 스위스의 세바 은행이 협력한다. 은행은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 당국 '핀마(FINMA)'에서 허가를 받아 리히텐슈타인 LGT 은행, 줄리어스베어 은행 등 여러 금융 기관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천 비에리 세바 은행 B2B·수탁 솔루션 총괄은 "암호화폐 전문성을 통해 세인트갤러 칸토날 은행의 서비스 확장을 돕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에리..
일론 머스크, "X(트위터) 1년안에 금융 플랫폼으로 만든다"(ft. 도지코인) 일론 머스크가 엑스(트위터)를 1년 안에 완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27일 CNBC 등 외신들은 더버지(The Verge)의 기사를 인용해 일론 머스크가 엑스 사용자들이 그들의 전 금융 생활을 위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이 기능을 2024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엑스의 린다 야카리노 CEO도 내년이 “완전한 기회”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불이란 개념은 누군가의 전체적인 금융생활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돈과 관련 되면 우리 플랫폼에서 해결돼야 한다. 돈이나 증권, 무엇이건 해결돼야 한다. 은행계좌가 필요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엑스는 미국 전역에서 송금 라이센스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불붙은 증권가 STO 인프라 구축 경쟁 [기로에 선 토큰증권]② ‘미래 먹거리’ 걸고 선점 경쟁…주도권 싸움 인프라 구축·유통·거래 중개서비스 제공 역할 하반기 공채서도 디지털·신사업 부문 강조 토큰증권(ST·Security Token) 제도화를 앞두고 증권업계가 시장 선점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토큰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사업이 증권사들의 새 수익원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면서 ‘합종연횡’ 전략으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초기 시장을 선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새로운 대체투자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증권사들은 물론 금융업계 전체가 인프라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STO가 제도화되면 미술품, 부동산, 한우 등..
페라리, 미국서 자동차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 채택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가 미국 시장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페라리는 미국 시장에서 페리라 고급 스포츠 차량에 대한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암호화폐 결제를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국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인 비트페이(BitPay)와 제휴를 맺었다.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USDC다. 암호화폐 결제 시에도 추가 수수료나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 도입한 후 내년인 2024년 1분기까지 유럽 시장에서도 암호화폐 결제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페라리의 마케팅 및 상업 책임자인 엔리코 갈리에라는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가 법적으로 인정되는 다른 지역에서도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
턴어라운드 돌입한 핀테크, 금융 돈 벌기 시작했다 주요 핀테크 업체들이 올해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에 도전한다. 투자로 버티던 침체기를 지나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스케일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마이데이터 기업 뱅크샐러드는 상반기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이 회사 6월 실적은 지난해 12월 대비, 매출은 250% 성장하고 비용은 30% 감소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상반기 상당한 수준으로 실적을 개선했다”면서 “이 같은 추세라면 하반기에는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뱅크샐러드는 기존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을 늘리며 건전성을 높였다. 6월 기준 카드 중개 실적은 12월 대비 300%, 월 대출 실행액은 400%, 건강 관련 매출은 250%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대출에서 지속적인 실적 ..
국제결제은행, 英·日 등 제치고 한국과 ‘맞손’…한은, CBDC 국제표준 주도 ‘청신호’ 주요국 ‘최초’ BIS와 CBDC 파일럿 테스트 금융위 “CBDC 도입 ‘먼저’ 하기보단 ‘잘’해야” “BIS는 한국은행의 전문성과 한국처럼 발전되고 디지털화된 경제에서 기관용 CBDC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한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각국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새로운 화폐를 뜻한다.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과 원리는 같지만,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기 때문에 은행권(지폐)이나 주화(금속화폐) 등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 한국은행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은 별관에서 금..
한국은행, CBDC 활용 국가 간 지급서비스 추진 BIS 싱가포르 혁신허브·호주·말레이시아·싱가포르 참여 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싱가포르 혁신허브·호주·말레이시아·싱가포르 중앙은행과 함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가 간 지급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가 간 지급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관련 제도 규제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별 제도 및 규제 사항을 공동플랫폼에 구현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방식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지디넷코리아)
세종텔레콤-한국토지신탁, STO 상품 개발 협력 세종텔레콤이 국내 부동산 신탁사 ㈜한국토지신탁과 토큰증권 발행(STO) 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은 한국토지신탁에서 발굴한 신탁 상품을 토큰증권 상품으로 공동 개발하고, 비브릭(BBRIC)을 통해 상장, 투자자를 모집한다. 비브릭은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개발 및 운영하는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 배분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상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플랫폼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부사장은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공동으로 토큰증권 기초자산 발굴 및 상품개발을 진행하여, 투자가치가 높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상품을 선별하여 투자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