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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XR.V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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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몇달내 'H100' 10만개 확보...내년 여름 'B200' 30만개 갖출 것" 일론 머스크 xAI CEO가 세계 최대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30만개의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B200' GPU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10만개의 이전 세대 'H100' GPU로 구축한 AI GPU 클러스터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톰스하드웨어는 3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내년 여름까지 엔비디아의 최신 B200 GPU 30만개를 확보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이번 발표는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AI CEO가 X(트위터)에서 실시한 “누가 최초로 100만개의 H100 GPU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온라인 투표가 발단이 됐다. 여기에서 xAI가 오픈AI나 메타, 구글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머스크 CEO는 응답으로 B200 구매 계..
AI '쩐의 전쟁' …일런 머스크 vs MS·오픈AI 누가 이길까 머스크 xAI ‘슈퍼컴’ 계획…사우디 등 60억 달러 투자 유치MS·오픈AI, 135조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소프트뱅크, AI반도체·슈퍼컴 등에 88조원 투자 계획네이버·카카오 분전…한국 슈퍼컴 성능 세계 10위 평가 그야말로 ‘쩐의 전쟁’이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 일반 지능(AGI)’ 구현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슈퍼 컴퓨터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60억 달러(약 8조1700억원)의 투자금으로 AI 개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는 2028년까지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투입해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저커버그 vs 머스크…이번엔 AI 챗봇업체 협업 놓고 경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피’ 논란까지 불러오며 신경전을 벌여온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AI 챗봇 업체와의 협업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저커버그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xAI가 ‘캐릭터닷AI'(Character.AI)와의 협업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릭터닷AI는 구글의 딥러닝 AI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 연구원 출신인 노암 셔지어가 2021년 창업한 회사다.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해 다양한 인물들과의 대화를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로,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벤처캐피털인 앤드리슨 호로위츠로부터 지원도..
생성형 AI 스타트업 ‘마인드로직’, 70억 투자 유치 독자적인 AI 기술력 집약된 ‘페르소나 챗봇’ 성장성 바탕으로 투자 유치 성공 장기기억, IP 보호, 할루시네이션 억제 등 독보적 챗봇 기술력 보유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은 70억원의 투자를 시리즈B 단계로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드론, 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온 이수만 프로듀서가 독보적인 대화형 AI 기술을 보유한 마인드로직을 투자 대상으로 낙점하면서 성사됐다. 마인드로직은 지금까지 DSC인베스트먼트, 파르텍파트너스, 텍톤벤처스, 프라이머, 프라이머사제,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데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로부터 투자를 받음으로써 120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마인드로직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술고도화, IP제휴확대, 국내외..
아는 사람만 쓴다는 ‘퍼플렉시티(Perplexity)’, 다양한 편의성 제공. AI 챗봇 서비스 최근 다양한 생성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인지도 높은 서비스로는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구 바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이 있죠. 이러한 서비스는 사용성이 대개 비슷합니다.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답변을 해주는 식이죠. 텍스트 말고도 이미지, 음성으로도 명령어 입력이 가능한데 사용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유료 버전이 아니라면, 답변 내용도 유사합니다. 추가 명령어를 넣지 않는 한 답변은 거의 다 텍스트로만 구성돼 있고요. 답변의 근거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이와 달리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퍼플렉시티(Perplexity)’인데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북미에서는 구글의 대항마로 언급될 만큼 주목받는 ..
세계 4위 됐다… 생성형 AI 최상위권 오른 국내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라이너’가 세계 최대 규모 벤처캐피털(VC)이 선정한 생성형 AI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19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엔드리슨 호로위츠가 발표한 세계 생성형 AI 웹서비스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라이너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캐릭터닷AI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50위에 들어간 한국 서비스는 라이너가 유일하다. 아마존, 구글이 투자한 앤스러픽의 AI 챗봇 ‘클로드’(10위),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14위)보다 높은 순위다. 3위에 오른 캐릭터닷AI는 역사적 인물이나 영화 등장인물 등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으로 미국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너는 2015년 당시 연세대에 다니고 있던 김진우..
애플, 최강 성능 '이미지-텍스트' 모델 공개..."30B로 GPT-4·제미나이 능가" 애플이 최고 성능의 이미지-텍스트 멀티모달 모델을 공개했다. 고작 300억 매개변수 모델로 이미지를 읽고 자연어로 설명하는 능력(VQA)에서 오픈AI 'GPT-4V'와 구글 '제미나이 울트라'를 일부 추월했다고 밝혔다. 벤처비트는 15일(현지시간) 애플 연구진이 정교한 사전 훈련 과정을 거친 최대 매개변수 300억개의 대형멀티모달(LMM) 'MM1'을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이미지를 생성하지는 않는다.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MM1: 멀티모달 LLM 사전 교육의 방법, 분석 및 통찰력'이다. 여기에서는 고성능 LMM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아키텍처의 구성과 학습용 데이터셋 선별 등을 집중 실험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일 모델이 아닌, 사전 훈련을 통해 상황별로..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하반기 일반인 이용 가능" 무라티 CTO "음향 통합 계획·이용자 편집기능도 고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지난달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는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일반인들도 올해 하반기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픈AI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현지시간) 게재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대중들이) 소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몇 달 후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무라티 CTO는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WSJ은 "오픈AI가 올해 하반기에 소라를 공식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하는 AI다. 오픈AI는 지난달 소라를 처음 공개한 이후 '제한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