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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Coin,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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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상장유지 심사 예고에…업비트·빗썸 알트코인 일제히 폭락 금융당국이 내달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 유지 심사를 예고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빗썸에서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시세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기존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도 다시 심사를 받게 되고 무더기 상장 폐지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투자자의 경계감에 알트코인 시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18시 4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에서 대다수 알트코인은 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는 2개 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알트코인 전부, 빗썸은 4개 하락 및 2개 보합 외 나머지 코인이 전부 하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금융당국은 내달 가상자산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자체 기준에 미달하는 가상자산을 가려낼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지원..
"밈코인, 더이상 투기성만 있지 않아... 새로운 가치 창출↑"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밈코인 시장의 내러티브 변천사와 밈코인의 향후 잠재력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밈코인, 관심 경제를 통해 재발견 된 잠재력'이라는 제하의 이번 보고서는 그간 투기 자산으로만 치부되던 밈코인의 효용성을 커뮤니티 문화, 마케팅, 소속감 등 여러 각도에서 심층 분석했다. 보고서는 밈코인 시장에 기관이 유입될 수도 있다는 전망과 밈코인이 사회 운동의 수단으로 쓰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22일, 뉴욕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도지(DOGE), 페페(PEPE), 도그위프햇(WIF)을 포함한 유명 밈코인 6종 가격을 추종하는 밈코인 지수 펀드를 출시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팀은 "반에크 밈코인 지수펀드가 출시됐다고..
비트코인 현물 ETF, 한국도 못 피한다…"민관 협력 필요"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을 승인하기까지는 온갖 잡음이 있었다. 가 본 적 없는 길을 가기 위해 지리한 소송까지 지나 왔다. 지난 5월 가상자산 현물 ETF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찾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 상태에서 소비자 보호가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있다”면서 “그에 대해 (SEC도) 크게 생각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나스닥은 어떻게 코인베이스와 손 잡았나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법도 없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ETF 형태로 제도권에 편입할 수 있던 이유로는 코인베이스 같은 신뢰받는 수탁기관의 존재가 꼽힌다. 현재 미국에선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발행하고, 나스닥이 거래를 중개하는 거래소를 맡..
가상자산 600개 종목 상장유지 심사…문제 종목은 상폐(ft. 버거코인)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안 전거래소 적용[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내달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현재 거래 중인 600여개 가상자산 종목의 상장유지 여부를 일제히 심사한다. 이후 상장 유지 심사는 분기별로 이뤄지며, 문제 종목은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뒤 상장 폐지한다. 1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안을 추후 확정해 내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전 거래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당국에 신고된 29개 가상자산거래소는 거래 중인 600개 가상자산 종목에 대해 상장(거래지원)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첫 심사를..
폭락하는 코인 살펴보니…'이런' 공통점 있다 바이낸스 신규 상장 코인들 대부분 하락공통점은 높은 '희석시가총액(FDV)'강세 띤 '밈코인'은 가치 희석 적어전문가 "발행사들, 초기 유통량 늘려야"   최근 6개월간 바이낸스에 신규 상장된 코인들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부 '희석시가총액(FDV)'이 높다는 특징을 띠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FDV가 코인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부상했다. FDV에 따라 코인 가격 추이가 달라지면서다. FDV는 Fully Diluted Valuation의 약자로 완전 희석된 시가총액을 뜻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희석 시총'으로 불린다.  희석 시총은 현재 코인 가격에 '총 발행량'을 곱해 산정한다. 쉽게 설명하면 코인이 향후 시장에 전부 풀렸을 때 시총인 셈이다. 미국 벤처캐피탈..
3대장 코인이었는데 투자자 외면?… 올해 35% 급락한 리플 올해 고점 대비 35%↓…연초 수준 밑돌아시총 순위도 3위에서 8위로 떨어져SEC와 분쟁 장기화…ETF 발행 가능성도 작아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시가총액이 세 번째로 큰 가상자산이었던 리플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증권성 관련 소송이 길어지면서 규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 등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호재도 부족해 투자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업비트에서 리플은 전날보다 0.2% 떨어진 67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최고가였던 지난 3월 11일 1033원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34.7% 하락한 수치다. 지난 8일 700원 밑으로 떨어진 후 5거래일째 600..
'이더리움 라이벌' 솔라나, 150달러 밑돌아...큰 폭 상승 위한 준비 단계?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핵심 라이벌로 꼽히는 알트코인인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50달러 아래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솔라나 강세 전망을 전했다. AMB크립토, 데일리호들 등 복수 외신은 솔라나가 현재 185달러와 120달러 구간에서 가격 통합을 진행 중이라는 알트코인 셰르파의 전망을 보도했다. 급격한 가격 상승 후 시장 균형을 위한 가격 통합 단계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흔히 관측되는 추세이며, 더 큰 폭으로 상승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되기도 한다.  알트코인 셰르파는 솔라나 가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지점으로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에 해당하는 138.37달러를 지목했다. 138.37달러 아래로 하락한다..
카르다노(ADA)와 비트코인(BTC), 소셜 미디어 논의 주도 이번 주 들어 소셜 미디어에서 카르다노(ADA)와 비트코인(BTC)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지분증명 네트워크가 창 하드포크(Chang Hard Fork)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호스킨슨은 이번 하드포크가 카르다노 자체 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카르다노의 로드맵 중 ‘볼테르(Voltaire)’ 단계에서는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이 구현될 예정이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모든 블록체인 중 가장 발전된 거버넌스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호스킨슨의 낙관적인 전망은 강력한 소셜 미디어 참여를 유발했으며,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