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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라이벌' 솔라나, 150달러 밑돌아...큰 폭 상승 위한 준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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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핵심 라이벌로 꼽히는 알트코인인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50달러 아래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솔라나 강세 전망을 전했다.

 

AMB크립토, 데일리호들 등 복수 외신은 솔라나가 현재 185달러와 120달러 구간에서 가격 통합을 진행 중이라는 알트코인 셰르파의 전망을 보도했다. 급격한 가격 상승 후 시장 균형을 위한 가격 통합 단계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흔히 관측되는 추세이며, 더 큰 폭으로 상승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되기도 한다.

 

 

알트코인 셰르파는 솔라나 가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지점으로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에 해당하는 138.37달러를 지목했다. 138.37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과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이 가격 안정을 위한 추가 한계 구간 역할을 할 것으로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알트코인 셰르파의 전망을 보도하면서 최근 솔라나의 네트워크 활동 지표가 긍정적인 흐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솔스캔(Solscan) 데이터 분석 결과, 100만 개 미만이었던 솔라나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가 일주일 사이 110만 개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활성 주소 증가는 사용자 참여도 혹은 추후 거래 준비 활동 증가를 의미하며, 솔라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Crypto)는 솔라나가 140달러를 지지하지 못한다면, 115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140달러가 가격 반등이 시작될 확률이 높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솔라나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며, 현재 비트코인이 저점에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