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한빗코 등 7곳 문 닫는다, 영업종료 공식화한 가상자산 거래소. …당국 "피해 최소화"
경영 악화, 규제 부담에 종료·중단 선언"거래이력 있는 거래소 반환 요청 필요" 다음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영업종료·중단을 선언한 거래소가 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독·검사 등 가능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영업종료를 공식화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코인빗, 캐셔레스트,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텐앤텐, 한빗코, 코인엔코인 등 7개사다. 오아시스, 비트레이드, 빗크몬 등 3개사는 지난달 현장점검 당시 홈페이지 폐쇄 등 사실상 영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빗크몬은 지난달 24일 일부 영업을 재개했고, 오아시스, 비트레이드는 이달 중 영업재개 의사를 밝힌 상태다. 영업종료 업체는 경영 악화와 다음달 시행될 가상자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