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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Meta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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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서 '진짜' 쇼핑하고 NFT 전시회 가고 창간10주년기획 [DX인사이트] 현대백, 유통업계 디지털 마케팅 주도 메타버스 면세점 등 2030 겨냥한 기획 AI 활용한 광고·VR 매장·무인점포도 시도 유통업계는 가장 보수적인 산업군 중 하나로 꼽힌다.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 대부분인 데다 소비자들 역시 쉽게 도전에 나서지 않는다. 출시된 지 수십년 된 제품들이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는가 하면 계절이 바뀌면 매년 똑같은 '정기 세일' 플래카드가 휘날린다. 하지만 마케팅에 있어서만큼은 진보의 최전선에 서 있는 곳이 유통업계다. SNS는 물론 메타버스, NFT 등 가장 '핫'한 아이템을 빠르게 이용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미래가 아닌 일상이다. 그 중에도 현대백화점은 그룹 차..
메타버스 패션플랫폼 ‘패스커’ 출범··· “글로벌 MZ세대 겨냥” 에프앤에스홀딩스는 가상 의류 유통을 뜻하는 메타버스 패션 몰 플랫폼 '패스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3차원(3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해 가상세계에서 디지털 패션을 판매하는 테크 기업이다. 메타버스 디지털 패션 시장은 루이비통, 구찌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까지 이미 진출해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을 만큼 패션계 블루 오션 중 하나로 인식된다. 패스커 측은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디지털 패션에 특화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패스커 관계자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의 주 소비층이 미성년자인 알파 세대였던 것과 달리, 패스커는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것이 차별화..
크래프톤,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맞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네이버제트(공동대표 김대욱, 김창욱)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 원이며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 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 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의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웹 3.0 에 기반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미글루(Migaloo)’를 추진해왔으며, 연내 메타버스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이번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북미에 설립되며 사명은 설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글루’는 메타버스 공간에..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 52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서,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번개처럼 가볍게,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일회성 커뮤니티 ‘소셜링’,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지속형 커뮤니티..
국내 메타버스, 디즈니도 포기한 메타버스에 뛰어든 지자체들, 지금 상황 메타버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급성장했다. 메타버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터전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지만, 엔데믹이 다가오자 상황은 달라졌다. 메타버스에 투자했던 글로벌 대기업조차 경기 침체 속에 사업을 접거나 인력을 줄이고 있다.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삼았던 정부와 지자체는 지금 어떤 상황일까 최근 메타버스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이 잇따라 사업을 접으면서 메타버스 회의론이 나온다. 월트디즈니는 지난 2월 구조조정을 하면서 메타버스 사업부를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10일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로 게임 등을 할 수 있었던 SNS 플랫폼 ‘알트스페이스’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메타버스에 집중하기 위해 사명까지 바꿨던 메타플랫폼스(옛 페이스북)는 관련 사업부의 손실이 이어..
넷마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
LG U+, 국내 유일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대학 캠퍼스에 특화한 국내 유일의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4일 출시했다. 유버스(UVERSE)는 고객을 의미하는 'you'와 메타버스에서 따온 접미사 '-verse'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고객 맞춤형, 유플러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버스는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인 클라우드 기반의 MaaS(Metaverse as a Service) 형태로 출시됐다. 정형화된 맵에 표준 공간만 제공하는 기존 B2C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유버스는 현실을 그대로 미러링한 가상공간에서 학교별로 특화한 전용 공간과 학사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췄다. 유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 △수업·특강 참여, 입학·취업 상담, ..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운영기관 5곳 지정한다 전국 지자체 대상...한 곳당 최대 1.5억 지정 오는 6~11월 가동 전국 지자체에 메타버스 운영 기관 다섯곳이 올해 처음 지정,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메타버스 기반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 노마드(Nomad)'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여가 등 일상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과 기업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경험을 확산해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