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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탐의 힙한 시도 '메타킹 커피'…연내 100곳 확대, NFT 발행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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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카페 프랜차이즈 1세대 탐앤탐스가 ‘힙(Hip) 한’ 감성의 또 다른 브랜드 ‘메타킹 커피’를 내놓았다. 언뜻 보면 같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을 두고 서로 경쟁 구도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탐탐과 메타킹은 서로 다른 타깃과 콘셉트를 지향한다. 메타킹 커피는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1020 ‘잘파(Z세대와 알파세대)’까지 껴안을 수 있는 감성과 시그니처 메뉴,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탐탐이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시장을 과감히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메타킹 커피 1호점을 최근 다녀왔다. 매장은 9호선 양천향교역 2분여 거리에 위치했다. 역 6번 출구에 나오자마자 선명하면서 쨍한 초록색 간판이 바로 눈에 띈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탐탐의 경우 인지도는 높지만 영(young)한 느낌은 주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메타킹은 1020 타깃을 잡은 또 하나의 포트폴리오인 만큼 브랜딩이 정말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1020세대에게 일상화 된 ‘밈(meme, 짤방 혹은 패러디물)’으로 고릴라 캐릭터를 재밌게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타킹 커피는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으로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네스트리NF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