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가상 스니커즈 NFT ' 아워포스원' 나온다

[사진: 셔터스톡]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자사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인 닷스우시(.SWOOSH)를 통해 첫 번째 NFT 기반 가상 스니커즈 컬렉션 아워 포스 원(Our Force 1)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워 포스 원은 나이키 간판 브랜드인 에어포스원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나이키는 18일 닷스우시 일부 사용자들에게 포스터들을 에어드롭하기 시작했고 5월 8일 먼저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0일부터 닷스우시 커뮤니티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아워 포스 원을 구입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클래식 리믹스(Classic Remix)와 뉴웨이브(New Wave) 박스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박스 가격은 19.82달러로 정해졌다.

클래식 리믹스와 뉴웨이브 박스 보유자들은 구입 후 상자를 열수 있다. 각각의 NFT는 보유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쌍으로 된 3D 파일을 함께 제공한다.

나이키는 독점적인 실제 제품 및 경험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해 보다 많은 활용 수단들을 아워포스원에 추가할 계획이다.

론 패리스 나이키 버추얼 스튜디오 총괄 매니저는 "실제 제품을 둘러싼 장벽과 한계를 없애면서 스토리를 전달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