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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블록체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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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자회사 블록체인으로 ‘인도 디파이’ 시장 진출 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 인도 거래소와 사업 파트너십 자사 메인넷 크로마 공급 예정 가상자산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가 자회사를 통해 인도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기업에 블록체인 메인넷을 공급한다. 위메이드 관계사가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는 형태로 인도 디파이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은 최근 인도 디파이 기업 플린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라이트스케일은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마’를 플린트가 운용하는 가상자산 선물 거래소 ‘LogX’에 공급할 예정이다. 플린트의 LogX는 지난 8월 인도에서 출범한 가상자산 선물 거래소다. 세계 최초로 애그리게이터를 탑재한 선물 거래소로 현재까지..
장현국 위메이드 "블록체인, 미래 핵심 기술…위믹스, 지배적 플랫폼 될것"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박정호 교수와 블록체인 대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믹스 플랫폼과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이 결국 미래 사업 및 금융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대표는 20일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 교수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정호TV에 출연해 "인터게임 이코노미의 시작은 게임 내 재화가 게임 밖에서도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게임 아이템이 게임 내에서만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토큰화를 통해 밖에서도 운영되면, 게임 간의 연결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4 글로벌이 성공한 이후에는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추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것이 정착되면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결국 모든 게임들은 이용자들의 요구로 ..
한은 "CBDC, 탄소배출권 등에 우선 테스트"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디지털 바우처 기능 중심의 ‘실거래 테스트’와 새로운 금융상품 발행과 유통 등 ‘가상환경에서의 기술 실험’ 방식으로 테스트된다. 한은은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CBDC 활용성 테스트’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실거래 테스트’와 ‘가상환경에서의 기술 실험’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실거래 테스트’는 국민들이 새로운 디지털통화의 효용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우선 새로운 디지털 바우처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은은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해 CBDC 기반 예금 토큰 등에 디지털 바우처 기능을 적용할 경우, 현재 바우처의 문제점..
"이보다 더 투명할 수 없다" 기부 문화 바꾸는 블록체인 美 블록체인 플랫폼 '기빙블록' 지난해 1억2500만달러 모금 역대 두번째 많은 기부액 모여 국내에선 사랑의열매가 첫 시도 블록체인이 국내 기부 문화를 바꾸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가상자산을 활용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업계는 "블록체인이 가진 '투명성'과 '효율성'이 기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가상자산 기부' 바람 분다 27일 미국의 블록체인 기반 모금 플랫폼 기빙블록(The Giving Block)의 2023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기부액은 1억2500만달러(약 1630억원)를 넘었다. 가상자산 시장이 격동의 시기를 보냈음에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부액이 모였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블록체인 대량채택을 위한 5가지 엔진 P.A.R.N.A" 블록체인 기술이 대량 채택(Mass Adoption)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블록체인 분석가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22일 엑스에 다섯 가지 엔진이 있다고 말했다. 결제(Payments),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 실물자산 토큰화(Real World Assets), NFT 및 게이밍(NFTs/Gaming), 인공지능(AI) 등이다. 쿠츠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일일 사용자 수는 현재 500만 명에 불과하다.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라며 핵심 키워드를 소개했다. 쿠츠는 기술의 탄생, 발전, 대량 채택의 전형적인 과정에서 나타나는 S커브 상승과 기하급수적인 성장 곡선을 언급했다. 500만 명은 기하..
해외 블록체인 기업 잇따라 한국行…이유는? 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한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한국이 각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 투자자들이 유독 알트코인 투자에 적극적인데다, 콘텐츠·서비스 개발에 특화된 블록체인 전문기업도 많기 때문이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스타 네트워크 △체인링크 △아발란체 △폴리곤 △솔라나 △니어 프로토콜 등이 한국 전담팀을 꾸리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아스타 네트워크는 지난 10월 이상현 아스타 네트워크 한국 총괄을 선임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일본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멀티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다. 폴카닷 기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손쉽..
솔라나 "아시아 개발자 시장 잡겠다" …솔라나 해커 하우스 홍콩 개막 솔라나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솔라나(SOL)는 지난 한 달 가격이 151% 급등했다. 코인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네트워크 확장의 기초가 될 개발자 마음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는 아시아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솔라나 재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SKY 100에서 해커 하우스를 개최한다. 해커 하우스는 개발자들의 개발을 독려하고 지역별 주요 인사를 불러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행사다. [솔라나 홍콩 해커 하우스 2023 입구. 자료=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솔라나 해커 하우스 홍콩 2023. 자료=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솔라나는 ‘개발자 친화’를 내세우는 체인이다. 솔라나 공동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산업 진흥법 제정 추진" 2023 블록체인 사업 지원 결과 및 향후 정책 방향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블록체인 산업 진흥법 제정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 발행(STO), 소울바운드토큰(SBT) 등에 대한 법적 정의 및 블록체인 산업 분류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참석한 김도창 과기정통부 사무관은 2023 블록체인 지원 산업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가상자산은 특정금융정보법, 가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을 통해 정의가 명확해진 반면 블록체인은 법적 정의가 불명확하다.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산업 진흥법 관련 업계와 학계 등의 자문을 받아 연구를 진행했고 블록체인 및 NFT, STO, SBT 등 블록체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