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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내부 비판, 투기와 조작 가능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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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화려한 세계가 내부의 비판에 직면했다. 업계 주요 인사들이 현재의 시장을 투기와 조작의 온상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3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지적은 밈코인(meme coin)의 인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기본적 성격과 과대 광고 사이의 균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NFT 아티스트 겸 수집가 네이트 알렉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매일 새로운 검증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등장하는 시장을 “조작된 카지노”에 비유했다.

 

그는 시장이 “내부자가 사기 코인을 팔아 이익을 얻기 위해 소매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의 강경한 발언은 도지코인의 공동 창업자 빌리 마커스에게도 공감을 얻었다. 마커스는 시장이 “실제로는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똑똑한 척하는 놀이터”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들 주장의 핵심은 최근 페페(PEPE), 봉크(BONK)와 같은 밈 코인의 폭발적인 증가에 있다. 이러한 가벼운 성격의 토큰들은 밈 기반 외에는 특별한 목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밈 코인의 출현은 투자자들에게 고유의 도전을 제기한다. 일부는 이를 암호화폐 공간에 참여하는 가볍고 잠재적으로 수익성 있는 방법으로 보지만, 다른 이들은 그 내재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