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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 2024] 리플 CEO “XRP·솔라나·카르다노 ETF 승인은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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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랩스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30일(현지 시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4’에서 리플(XRP), 솔라나(Solana), 카르다노(Cardano) ETF의 승인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갈링하우스는 미국의 불명확한 암호화폐 규제를 비판하고 명확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암호화폐 ETF의 확대 예측

갈링하우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현물 ETF로 금융시장에 등장하게 된 것 관련, 더 많은 암호화폐 ETF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리플(XRP) ETF, 솔라나(SOL) ETF, 카르다노(ADA) ETF가 나올 것이며 이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 규제 명확성 강조

아크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도 이더리움 ETF의 승인은 암호화폐가 선거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갈링하우스는 “ETF 승인 이전에 상당한 규제 승인 절차가 필요할 것이지만, 결국 이는 ‘과속 방지턱’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의 규제 명확성 부족에 대해 비판했다. 갈링하우스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는 의회에 소환되어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스스로 규칙이 매우 명확하고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SEC를 질타했다.

 

# “암호화폐, 선거에 영향”

갈링하우스는 “미국이 세계 최대 경제국임에도 불구하고 규제 명확성 면에서 하위 10%에 해당한다. 겐슬러는 70~80년 전 오렌지 농장 테스트가 암호화폐에 명확한 규칙을 제공한다고 믿고 있다”며 “이것은 말이 되지 않으며 SEC의 입장이 정치적 부담이 되어 심지어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렌지 농장 테스트는 미국의 증권성 판별 기준인 하위(Howey) 테스트를 의미한다. 당시 오렌지 농장에 대한 투자가 투자계약증권인지를 묻는 소송 당사자가 하위였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