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가장 유망하지만…비싸다면 카르다노가 대안"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이 이달에 매수를 고려할 만한 가상화폐 3가지를 꼽았다. 비트코인이 가장 유망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투자하고 싶다면 카르다노가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모틀리풀은 6일(현지시간) "앞으로 몇 달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카르다노는 더 가격이 오를 수 있다"며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강세장 랠리가 도래했다는 명백한 사실을 무시하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반감기 이슈 등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치가 연말 기준 최고 10만달러까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오는 5월에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타진한다. 장기 상승세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덴쿤 업그레이드도 호재로 꼽을 수 있지만, 가상화폐를 한 가지만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이 낫다고 모틀리풀은 판단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이제 1개당 6만5천달러를 넘나든다. 투자 예산이 충분치 않다면 카르다노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모틀리풀은 제시했다.

연합인포맥스 가상화폐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개당 가격은 0.73달러 수준이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

매체는 "카르다노는 상승장 랠리가 힘을 얻으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저예산 가상화폐가 될 수 있다"며 "거래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보면 대규모 기관투자가가 눈여겨보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 가격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