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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블록체인산업

폴리곤, '탈중앙화 거버넌스' 위원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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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 솔루션인 폴리곤은 19일(현지시각) 보다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폴리곤 프로토콜 위원회'를 만들자는 제안을 발표하고, 코인베이스와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를 포함한 13명의 창립 멤버를 지명했다.

 

폴리곤은 보도 자료에서 PIP 29로 알려진 이 제안은 "기존 및 미래의 폴리곤 프로토콜을 위해 이더리움에서 구현된 시스템 스마트 계약에 대한 범위가 좁고 시간 제한이 있는 변경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더 넓은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구성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코인베이스의 프로토콜 전문가인 빅토르 부닌, 이더리움 재단의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 소믈리에 파이낸스의 공동 설립자 자키 마니안, 폴리곤 프로젝트의 주요 개발자인 폴리곤 랩스의 기술 책임자 조르디 베일리나가 포함된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회원들이 폴리곤 블록체인의 변경 사항을 실행하려면 노시스 세이프 계약을 통해 실행해야 한다.

 

이날 발표는 블록체인의 청사진을 바꿀 일련의 제안과 업그레이드를 6월에 발표한 폴리곤 2.0 로드맵의 일부다.

"커뮤니티가 통제하는 생태계 위원회 보안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는 다양한 폴리곤 네트워크의 주요 개발자인 폴리곤 랩의 대표가 6월에 올린 게시물에서 처음 언급됐다.

 

폴리곤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제안은 보안 지향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폴리곤 프로토콜의 거버넌스를 더욱 탈중앙화하려는 더 광범위한 목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커뮤니티는 직접적인 피드백, PIP 제안, 오프체인 및 온체인 투표 구성 요소를 통해 위원회의 멤버십과 임기를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코인데스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