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서,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번개처럼 가볍게,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일회성 커뮤니티 ‘소셜링’,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지속형 커뮤니티 ‘클럽’, 지금 가장 힙한 관심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피드형 정보공유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관심사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온앤오프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통해 일상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토는 2021년 1월 런칭 25개월만에 누적 커뮤니티 오픈 수 약 18만 개, 누적 피드 수 10만 개, 누적 회원 수 52만 명을 달성하며 초기 런칭 대비 약 500배 이상 성장하여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규 투자로 참여한 ZVC 서지민 선임은 “MZ세대는 온라인으로 맺어지는 관계에 익숙한 세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오프라인으로도 연결되고 싶어하는 세대이다. 또한, 콘텐츠 소비자임에 동시에 창작자이기도 하다”며 “문토가 제공하는 앱 내 다양한 서비스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온오프로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그들만의 콘텐츠를 생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토 이미리 대표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개인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며, 개인 관심사에 기반한 온앤오프 커뮤니티에 대한 니즈가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문토는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관심사에 기반한 소셜라이징부터, 정보 공유, 마켓 플레이스까지 관심사 기반 모든 활동이 가능한 슈퍼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플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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