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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TO, 투자, 펀드

STO 합종 연횡 바람, 가상자산과 금융 업계에 증권토큰(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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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과 금융 업계에 증권토큰(STO) 합종연횡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들이 증권토큰 진영을 구축하며 협력에 나섰다.


코스콤은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STO 공동 발행·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스콤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5개 증권사의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100여명을 초대해 토큰증권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 코스콤 "증권사 공동 STO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

김완성 코스콤 미래사업부 부서장은 "코스콤은 토큰증권 시장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초기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발행·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테사, 서울옥션블루, 스탁키퍼, 서울거래, JB인베스트먼트, 갤럭시아머니트리 등이 '토큰증권(STO) 생태계 활성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 갤럭시아머니트리, NH농협은행 토큰증권 컨소시엄 참여

참여 기업들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 확산 등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말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함께 토큰증권(STO) 연합체인 '한국투자 ST 프렌즈'를 결성했다. 

⦁ 한국투자증권, 토큰증권 협의체 결성…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참여

해당 협의체는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토큰증권을 기록하는 분산원장(블록체인) 관련 금융기관 시범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SK텔레콤과 미래에셋증권도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 SKT-미래에셋,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

SK텔레콤은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토큰증권사업 준비와 추진을 위한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 컨소시엄을 결성하기로 했다.

또 SK㈜ C&C는 토큰 증권(ST)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ST 올인 원(All In One) ’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SK C&C, 토큰 증권(ST) 올인원 서비스 출시

회사 측에 따르면 ‘ST 올인원’은 ST 대상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며 단계별 사업자들을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한편 최근 발생한 강남 납치 살인 사건에 퓨리에버 코인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퓨리에버 코인은 코인원 등에 상장돼 있다.

⦁ 코인원, '강남 납치 살인 사건 연루 의혹' 퓨리에버 투자 주의 공지 

⦁ 코인원, '강남 살인 사건' 퓨리에버 투자유의종목 지정

이번 사건은 코인 투자 실패, 코인 시세 조정 의혹 그리고 이를 둘러싼 투자자, 관계자들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 [사진:디지털투데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내 블록체인 업체 중 코스닥 상장사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ISA "국내 블록체인 기술 업체, 코스닥 상장 지원"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5일 개최된 '블록체인 밋업 컨퍼런스'에 참석한 박상환 KISA 블록체인 진흥단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주요 정책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단장은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에이블)을 확장 운영해 이같은 성과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미국 법인인 바이낸스 US가 시그니처 뱅크 파산 이후 핵심 은행 파트너를 잃게 됐고 새 파트너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바이낸스US, 시그니처뱅크 파산 후 새 은행 파트너 확보 난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가상자산 기업들에게 친회적인 은행들이었던 시그니처 뱅크와 실버게이트 캐피털 파산으로 많은 가상자산 기업들인 새로운 은행 파트너들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일부 디파이(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가 자금을 세탁하며 이익을 얻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 美 재무부, 디파이 사이버 범죄 취약성 경고

미국 재무부는 디파이 관련 보고서를 통해 북한, 랜섬웨어 조직, 스캐머 등이 디파이 서비스의 취약점을 악용해 자금을 세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는 미국의 자금 세탁 및 테러 방지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재무부는 특히 이러한 불법 행위로 인해 디파이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 도난과 사기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14만BTC에 달한다 [사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가상자산 업계의 큰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을 또다시 대규모로 매입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포캐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또 매입…총 14만BTC 보유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2930만달러(약 386억원)에 1045BTC를 매입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 수량을 14만BTC로 늘렸다고 밝혔다.

 

[사진:폴리곤]



이더리움 확장성 네트워크인 폴리곤이 3월 순 사용자 지갑(unique active wallets, UAWs) 기준으로 두번 째로 큰 블록체인 게임 네트워크가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폴리곤, 2위 게임 블록체인됐다...3월 이용자 급증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가 발표한 블록체인 게임 보고서(Blockchain Games Report)에 따르면 폴리곤에서 게임과 관련된 UAW 수는 3월 13만8081을 기록했다. 2월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30개 이상 이더리움 프로젝트들이 협력해 다양한 유형들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공격들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MEV 블로커 RPC(Remote procedure call)를 선보인다고 더블록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MEV 공격 막아라...30개 이상 이더리움 프로젝트들 맞손

MEV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에서 채굴자와 검증인들이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 거래 순서를 조작하는 상황을 말한다.

 

[사진: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증권이 가상자산 섹션을 오픈했다. 네이버증권은 4일부터 모바일 앱에서 가상자산 섹션을 오픈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 종목 시세와 관련 뉴스, 종목토론방, 리서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네이버증권, 가상자산 섹션 오픈

가상자산 시세는 업비트와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반영해 제공한다. 거래량 상위 종목, 상승순 종목, 하락순 종목, 시가총액 순 등으로 구분해 가격 정보를 알려준다. 

지난해 가상자산 거래소 등을 경유한 이상 해외 송금 규모가 122억6000만달러(약16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연루된 관계자들을 중징계할 예정이다. 

⦁ 가상자산 거래소 거친 이상 해외 송금 16조원…관계자 중징계

금감원은 국내 은행 12개 및 NH선물 등 총 13개사 일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84개 업체에서 16조원 이상의 이상 외화송금거래 및 금융회사 임직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디지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