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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알아야 할 이것!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 IT 단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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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 고객 경험 개선, 내부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등의 강점을 갖고 있는데요. 생성형 AI와 함께 사용 시 편리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기존의 컴퓨팅 환경을 옮기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Migration)입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 그리고 마이그레이션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란?

 

영단어 Migration은 이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이러한 영단어로 유추할 수 있듯이 기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 워크로드, IT리소스 및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옮기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레거시 인프라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도구와 데이터를 이동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의 이동 역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장점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기존 인프라 사용의 한계와 부담을 극복하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장점, 자세히 살펴볼까요?

 

확장성

클라우드는 조직의 필요나 수요에 맞춰 즉시로 컴퓨터 처리, 메모리 및 데이터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를 확장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시작 시에는 소규모로 구축하고 비즈니스의 성장세에 따라 유연하게 IT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죠. 비즈니스 축소 시에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사용자 증가로 서버의 리소스가 부족할 때 기존의 자체 호스팅 하드웨어에서는 요청이 거부되나 클라우드 이용 시에는 무한한 리소스와 오토스케일링을 통해 장애 없이 로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안 및 규정 준수

클라우드 제공 업체는 대기업에 의존하는 대기업입니다. 이에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신 업데이트를 하는 등 보안과 규정 준수에 선도적이죠.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관하면 장치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데이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고요.

 

비용 최적화

클라우드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합니다.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확장성을 예측하기 위해 IT인프라를 미리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의 효율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면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더 빠르게 채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에 대응하여 적시에 저렴하게 기술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IT 인프라를 서비스 제공업체가 관리하므로, 기업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필요한 5가지 단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크게 ‘분석 → 설계 → 구축 → 검증 → 이관’이라는 5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이러한 단계를 거치기 전, '왜?'라는 질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기업이 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하는지 그 목적을 명확히 하고, 혁신을 위한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럼 단계별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살펴볼까요?

 

분석

첫번째, 분석 단계에서는 마이그레이션 대상 시스템을 선정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웹(WEB),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Web Application Server), DB 등과 같은 시스템 구조, 용량에 대한 분석도 진행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설계

다음은 ‘설계’ 단계인데요. 여기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어떠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아키텍처를 설계합니다. 네트워크(NW), 보안, 오픈소스,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전환하고자 하는 형태를 설계하는 것이죠.

 

이때, 운영과 보안에 대한 정책도 수립해야 합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보안 정책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정책은 다르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인프라 세팅하는 작업을 CSP 포털 내 계정에 접속해 진행하기 때문에 물리적 보안은 CSP들이 맡게 됩니다. 이에 콘솔 보안, 계정 보안, 계정 접속 권한 등과 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춰 보안에 대한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

 

구축

세번째 ‘구축’ 단계에서는 설계된 내용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서비스와 리소스들을 구성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죠. 주로 가상머신(VM)과 DB 등 필요한 리소스들을 구성하고, 이렇게 구성된 리소스들이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NW 환경을 구축합니다.

 

검증

이렇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했으면 문제가 없는지 검증할 필요도 있는데요. 이중화 트래픽이 정상적으로 배분되는지, 페일오버 상황에 대해 원활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을 검증하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구동하는지, 가용성과 안정성은 어떤지 등 서비스 검증도 해야 합니다.

 

이관

마지막 단계는 이관으로, 서비스를 전환해야 합니다. 초기 마이그레이션 이관 이후 추가적으로 누적된 온프레미스 내의 데이터들에 대해서도 최종적으로 이관하며, 실제 서비스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이관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한 모니터링도 수행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도입, Cloud Z와 함께하세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나 IT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기업 내에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은 부족합니다. 

 

이럴 때는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MSP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MSP는 무엇을 어디에 들이고 어떻게 연결할지, 무엇을 옮기고 또 옮기지 않을 것인지 등 설계해 마이그레이션을 도와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만약 어떤 MSP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Cloud Z를 주목하세요. Cloud Z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들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합니다. 1,500개 이상의 CSP (Cloud Solution Provider) 기술자격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가 그룹(CCoE)이 함께 하며, 국내 최초로 CSP Top 2, AWS와 MS Azure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인증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Cloud Z와 함께 앞서 나가는 비즈니스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SK(주)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