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아토스, 아웃도어 ‘디오디’ NFT 보증서 개발

개런티 솔루션 개발한 매스어답션과 협업
세원 ERP와 연동해 정품 인증, CS 서비스

ERP 솔루션 전문 기업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NFT 등 디지털 개런티 분야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회사는 디지털 개런티 솔루션 ‘버클’을 개발한 매스어답션과 함께 하이라이트브랜즈 계열사 하이라이트뷰티스의 캠핑 브랜드 ‘DOD(디오디)’의 디지털 보증서를 개발, 이번 시즌 런칭한다. 패션 ERP로는 이례적으로 NFT 서비스를 연동하게 된 것.

 

하이라이트뷰티스가 지난해 도입한 ‘디오디’는 도플갱어 아웃도어(Doppleganger Outdoor)의 줄임말로 2008년 일본에서 런칭, 'Stay Crazy(삶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미친 듯이 놀자)‘를 모토로 한다.

 

하이라이트뷰티스 관계자는 “브랜드 특성상 마니아 구매 비중이 높고, 고가의 캠핑 장비를 취급하고 있어 정품 확인 작업이 필수다. 또 국내 런칭 이후 수선 의뢰가 날로 늘고 있어 유사 상품 선별을 위한 디지털 개런티 접목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넘버 관리 디지털 개런티, CS 정품 확인 등을 위해 NFT를 적용한 체계적인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실행하게 된 것이다.

 

매스어답션의 디지털 개런티 솔루션인 ‘버클’을 통해 제품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하면, ‘디오디’는 현재 사용중인 세원아토스의 패션 ERP 시스템에 연동, 간편하게 디지털 보증서 발행 및 정품 인증을 할 수 있다.

 

‘DOD’ 고객은 디지털 보증서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고, 카카오의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가입 고객은 바로 디지털 개런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발행된 디지털보증서는 세원아토스 패션 ERP에 등록된 상품 및 고객 주문 정보와 연동돼 정품 인증 및 수선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