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과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상품 개발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이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 상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네오핀)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과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상품 개발 파트너십 체결

 

네오위즈그룹의 블록체인 계열사 네오핀(대표, 김용기)이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와 손잡고 RWA(실물연계자산) 관련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오핀과 슈퍼워크가 개발에 나선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상품은 네오핀 네오핀 토큰(NPT)과 슈퍼워크 토큰(GRND)의 가상자산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중인 슈퍼워크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걷거나 뛰는 것으로 가상자산 보상(리워드)을 획득할 수 있는 'M2E(무브 투 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네오핀은 디파이를 기반으로 안정성을 강화한 탈중앙 크립토 뱅크 서비스다.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클레이튼, 핀시아 등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다.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네트워크 간 자산 전환을 지원하는 브릿지, 클레이튼과 nFNSA(클레이튼으로 전환된 핀시아)의 페어 예치 상품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최대 3% 상당의 연간 이자율(APR)을 추가로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네오핀은 'PDT 1등 디파이 도약'을 선언하고, 지난 15일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첫 디파이 상품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 생태계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메이저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슈퍼워크와의 이번 파트너십 계약 또한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서비스 출시 및 디파이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웹3.0 헬스케어 서비스다. 2022년 론칭 후 NFT(대체불가토큰) 거래량과 활동 지표 등에서 대표적인 클레이튼 웹3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있다.

 

슈퍼워크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을 넘어 최근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바이낸스 BNB 체인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베트남, 프랑스, 터키 등 누적 총 27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했다. 최근 가상자산 통계 분석 플랫폼인 코인게코에서 ‘글로벌 톱7’ 웹3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념해 NFT 쿠폰을 제공하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슈퍼워크 디파이 상품에 가장 많은 금액을 예치하거나 네오핀 멤버십 브론즈 이상 등급의 사용자라면 슈퍼워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발 NFT를 에픽, 레어 등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NFT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다음달 7일까지 NPT-GRND 디파이 상품 이용 후 이벤트용 구글폼에 지갑 주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있는 네오핀과 슈퍼워크가 만난 만큼 양사가 협력해 메인넷 생태계의 글로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클레이튼과 핀시아와 관련한 다양한 디파이 상품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프로젝트 드래곤 메인넷을 넘어 '네오핀의 디파이 대중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는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에서 교두보 역할을 맡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네오핀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슈퍼워크(GRND) 토큰을 알리게 됐다. 슈퍼워크 역시 드래곤 체인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