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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관,단체

가상자산 허브를 향한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기관(VARA)’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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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Virtual Assets Regulatory Authority)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기관이다.

가상자산와 관련된 사업의 규제, 승인 및 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2022년 3월에 설립되었다.


VARA는 두바이와 아랍에미리트(UAE)를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가상자산 분야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30년까지 가상자산 관련 기업 1000여개 이상을 유치하고, 4만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밝히고 있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기관. 출처=VARA 홈페이지



규제 프레임워크

가상자산 시장의 복잡성을 파악하고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대한 실용적이고 포괄적인 글로벌 모범 사례로서 국제 규제 환경 내에서 조화와 상호 운용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VARA는 이를 위해 업계 리더, 혁신가, 규제 기관, 입법자, 투자자 및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었다.

규제 프레임워크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를 위한 포괄적인 규제 체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체제에는 VASP에 적용되는 필수 규칙과 활동별 규칙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및 메타버스와 같은 틈새 웹3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