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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피드도 'NFT'로...해외 SNS 테크 플랫폼, SNS 영상의 디지털 자산 전환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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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현지 시각), NFT 이브닝에 따르면, SNS 테크 기업 Nfinity가 영상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능인 '콜렉트(Collect)'를 공개했다.

Nfinity 계정을 생성한 틱톡 사용자 누구나 틱톡 영상 게재 후 이더리움(Ethereum), 폴리곤(Polygon), 플로우(Flow),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중 원하는 블록체인을 선택한 뒤 즉시 NFT를 발행할 수 있다. Nfinity는 사용자가 NFT 컬렉션 규모와 희소성 등급을 선택하여 NFT 메타데이터를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Nfinity는 사용자가 신규 발행 NFT를 팔로워에게 홍보하도록 설계된 기본 툴도 갖추었다. 이 덕분에 사용자는 자신이 발행한 NFT를 즉시 홍보할 수 있다. 

팔로워는 Nfinity에서 민팅된 틱톡 크리에이터의 틱톡 피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또, NFT 컬렉션 수집가는 틱톡 외 다른 SNS 플랫폼에서도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현재 Nfinity는 유튜브, 트우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도 호스팅한다. 



또한, Nfinity 앱 자체에는 일련의 분석 툴이 있어, 크리에이터가 NFT의 성과를 차트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분석 데이터를 이용하여 추후 NFT 드롭 접근 방식을 판단할 수 있다.

리암 루안(Liam Luan) Nfinity CMO는 "새로운 '콜렉트' 기능은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에게 획기적인 기능이다. 크리에이터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팬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는다. 팬 참여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크리에이터 경제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C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