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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가상 현실 콘텐츠 개발 '케타버스'···서울 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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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이달 9일까지...앱 서비스 통해 관람 가능

 

메타버스를 통해 만나보는 서울모빌리티쇼 /케타버스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베타버스 사업 회사 ㈜케타버스(대표 고욱)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4일 서울모빌리티쇼에 따르면 케타버스는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메타버스 앱'을 통해 모빌리티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입점 기업들의 홍보·마케팅·프로모션·세일즈를 위한 새로운 마켓을 만들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케타버스는 지난 2018년부터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캐릭터와 게임,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기반으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차량에 대한 가상체험 그리고 시승으로 이어지는 효율적 서비스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배기열 사업단장은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용품 업체들의 참여로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메타버스 앱을 론칭하게 되었다"면서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는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며 완성차 및 부품·소재 메이커, 행사 스폰서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국내외 자동차 관련업체와 관람객에게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관람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아울러 해외 모빌리티쇼의 메타버스 제작을 통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모빌리티쇼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를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월 30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개최된다.

총 전시 규모는 5만3541㎡로 지난 행사(2만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다.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여성경제신문)